정부 '인구 국가비상사태' 선언, 육아휴직 급여 확대 등
저출생 비상대응 체제 가동 ‘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’ 발표…일·가정 양립, 양육, 주거 등에 지원 집중 육아휴직 급여 최대 상한 250만 원으로 인상…5세까지 무상 교육·보육 신생아특례대출 소득기준 폐지…출산가구 주택공급 연 12만 호로 확대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정부적 대응에 나선다. 이를 위해 일·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·돌봄·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. 일·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▲연 1회 2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 도입 ▲육아휴직 급여 상한 250만 원으로 인상 ▲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신설 ▲아빠 출산휴가 기간 20일로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. 교육·돌봄을 위해 ▲0∼5세 단계적 무상교육·보육 실현 ▲..
청년의 생각
2024. 6. 19. 17:55